네이버에서 꼭 한번 일해보고 싶었는데, 감격스럽다.
서류를 넣을 때부터 붙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었는데..!!(네이버 서류는 이전에 두 번 떨어진 경험이 있기 때문에ㅎㅎ)
서류 합격부터 굉장히 전형이 빠르게 진행되었고, 다음주부터 출근한다!!
오늘 합격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세상이 한결 더 아름다워진 것만 같다. 본의 아니게 생긴 공백기가 너무 아팠던 탓일까?..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좋다........
이번 인턴을 통해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가고 싶기 때문에 순간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 보려고 한다ㅎㅎ
체험형 인턴도 취준의 기나긴 여정 중 하나이고, 이번 경험이 내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