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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일기/5주차 학습일지

발주사가 준비해야 하는 문서(RFI, RFP, RFQ)

by Annie-Y 2023. 3. 9.

오늘의 공부 화면

오늘은 여러가지 문서에 대해서 배웠다. 축약어를 외우는 일은 참 힘들다.. 헷갈리고.

 


발주사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기 이전에, 사전정보 요청서(request for information, 제안 요청서(request for proposal), 제안견적 요청서(request for quotation)을 준비해야 한다. 이렇게 준비한 서류들을 수행사가 확인하고, 제안서를 제작하거나 추가적인 질문을 한다고 한다. 각각의 문서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자.

 

  • RFI: 다양한 업체들에 대한 회사소개, 제품/서비스 소개, 간단한 시장 동향, 주요 경쟁사 정보 등을 제공받아 진행하고자 하는 업무에 대한 정보를 미리 수집하고 비교 분석 하기 위해, 정보를 요청받기 위한 문서.
    • 추진하고자 하는 업무에 대한 간단한 개요, 목적, 기간 정도를 표시. 필요로 하는 정보 리스트업, 제출 날짜를 기재한 공문을 보내고 외주업체(수행사)는 본인들을 어필할 수 있는 정보를 담는다.
  • RFP: 발주자가 요구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제시. 제안자가 제안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문서이다.
    • 해당 과제 제목, 목적 및 목표, 내용, 기대성과 수행기간, 금액, 참가자격, 제출서류 목록, 요구사항, 제안서 목차, 평가 기준 등의 내용이 포함 된다.
  • RFQ: 입찰 참여 조건을 갖춘 업체만 작성할 수 있다. 제공할 기술,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스펙을 기재.
    • 국내 기업의 경우 대부분 RFP 요청시 RFQ를 함께 요청. 이미 정해진 예산을 파악하고 제시해야 업체 선정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