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함을 탈피하기 위해
처음 기획에 대한 꿈을 갖고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막막함이었다.
1) 우선 기획자는 직무 경험이 없다면 잘 뽑지 않는다. 그래서 관련 경험을 쌓기가 힘들었다.
2) 기획에 대한 정보는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 양이 너무 방대해서 무엇이 꼭 알아야 할 정보인지 경험이 없는 내가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기획자가 되려면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스스로 감이 서지 않아서 참 막막했다. 그냥 다른 직무로 우선 취업부터 하고, 그 안에서 기획을 공부해야 하나 고민도 했었다.
PM스쿨은 그런 나에게 길잡이가 되어주어서 참 좋았다. 현직 PM 분들이 직접 강의를 해주셔서 더욱 신뢰가 갔고, 중요한 것만, 필요한 것만 가르쳐주니 이 교육과정만 잘 따라가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주차별 과제를 수행하면 과제물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반강제적(?)으로 배운 것을 응용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지식이 더욱 내것화 되는 것 같다.
1주차에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1주차 과제를 했다. 가령 해당 주차에 MVP에 대한 개념을 배웠다면, 과제는 기업의 MVP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ppt를 제작하는 식이다.
아직 피드백은 받지 못했지만 받는다면, 점점 더 나은 과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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