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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34

제로베이스 PM스쿨 2주차 회고 생각보다 할게 많다 원래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는 스타일이라 그런지(게으른 완벽주의 나야나), 굉장히 힘든 주말을 보내고 있다...ㅎㅎㅎㅎㅎ 파워 긍정답게, 오히려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이러한 성향을 조금 더 MBTI J 스럽게 바꿀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첫 주차에는 애초에 과제가 얼마나 걸릴지 잘 몰랐고, 예측도 안됐는데 이제 좀 감이 잡힌다. 과제 하나 당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으니, 하루에 3~4시간 정도 소요하면 밀리지 않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돌아오는 주에는 조금 여유 있는 주말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이런 글은 3주차 회고에서 다시 쓰도록 하겠다. 그리고 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 댓글 보면 더 힘내서 공부하게 되는 것 같아요 ... 2023. 2. 20.
본디(Bondee), 왜 열광할까? . 갑작스럽게 등장하고 급격하게 성장하는 본디. SNS에서도 본디 사용자가 만든 아바타를 소개하는 사진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이번 2주차, 'AARRR 프레임에 맞추어 성장한 서비스를 소개하는 과제'는 본디 서비스를 소개하기로 정했다. (아직 완전히 성장했다고는 볼 수 없지만, 내가 하고 싶으니까..) 본디는 찐친들의 메타버스 아지트입니다 :) 내 기분과 감정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찐친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더이상 주변 눈치를 보지 않아도 돼요, Bondee에서 찐친과 함께하세요 :) -Bondee 앱 소개 中- 1. Acquisition(획득):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킨 오가닉 마케팅 본디의 방꾸미기 서비스는 현재의 20~40 대가 과거에 경험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미니룸을 생각나게 .. 2023. 2. 20.
AARRR 프레임 워크 강의 정리 해적 지표, AARRR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기존의 거대 조직과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비집고 성장해야 한다. 불편한지도 모르고 살아왔던 것을 발견하고, 개선시키면서 발전해야 한다. 따라서 스타트업을 풀어나가는 정석인 방법은 없다. 다만 지표가 되는 모든 것은 성장과 관련있다. AARRR은 기업이 성장하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추적해야 하는 사용자의 행동양식이다. 총 5가지의 앞글자를 딴 것인데, 각각은 다음과 같다. Acquisition(획득) Activation(활성화) Retention(유지) Referral(추천) Revenue(수익) 아래는 강의 내용을 요약한 것인데, AARRR 각각의 요소와 기획자가 알아야 할 것에 대하여 정리해보았다. (잘 정리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AARRR은 무엇일까.. 2023. 2. 19.
스타벅스 앱 사용성 분석_사이렌 오더 나는 스타벅스 어플을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데, 그 중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은 사이렌 오더이다. 첨부한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앱 스토어의 어플리케이션 미리보기 이미지 7장 중 2장이 사이렌 오더에 관한 내용이었다. 따라서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앱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라고 판단했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사이렌 오더를 중심으로 해서 스타벅스 앱의 사용성을 분석해 보려고 한다. 사이렌 오더: 메뉴 주문을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한 서비스 사이렌 오더의 플로우를 간단하게 살펴보자.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의 Flow order 탭→ 매장 선택하기→음료 선택하기→사이즈, 포장 유무 선택하기→주문하기→결제 총 6단계의 과정을 거쳐 음료/음식 결제가 일어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부터 각각의 단계를 세.. 2023. 2. 19.
제로베이스 PM스쿨을 선택한 이유 중 가장 큰 한 가지 막막함을 탈피하기 위해 처음 기획에 대한 꿈을 갖고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막막함이었다. 1) 우선 기획자는 직무 경험이 없다면 잘 뽑지 않는다. 그래서 관련 경험을 쌓기가 힘들었다. 2) 기획에 대한 정보는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 양이 너무 방대해서 무엇이 꼭 알아야 할 정보인지 경험이 없는 내가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기획자가 되려면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스스로 감이 서지 않아서 참 막막했다. 그냥 다른 직무로 우선 취업부터 하고, 그 안에서 기획을 공부해야 하나 고민도 했었다. PM스쿨은 그런 나에게 길잡이가 되어주어서 참 좋았다. 현직 PM 분들이 직접 강의를 해주셔서 더욱 신뢰가 갔고, 중요한 것만, 필요한 것만 가르쳐주니 이 교육과정만 잘 따라가면 될 것 같다.. 2023. 2. 16.
오랜만에 공부 하려니까 힘들다. 첫 주차 회고. 이렇게 새로 배우는 것들이 많은 시기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전공과 다른 길을 가려다 보니,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인지하면서도. 미지의 것들로 둘러싸인 상태의 불안감은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나름의 위안이 되는 것은 나와 같은 불안감을 갖고 있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다들 겪는 고민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내가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위로를 받게 된다. 고등학교 시절 이후로는 잡아본 적 없는 플래너도 써가면서 나름의 재미를 찾아가고 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장 어려운 한 걸음을 떼었으니, 앞으로의 여정도 첫 시작할 때 그 마음가짐으로 헤쳐나갈 수 있길. 202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