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의 서점 겸 북카페 겸인 장소,
공부하는 장소와 쉬는 장소는 분리되어 있어야 어느 것이든, 효율이 올라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로 밖에서 공부하는 편이다.
그래서 찾은, 서울대 입구역 자그마한 서점.
영화, 혹은 드라마로 만들어진 책들이 참 많았다. 내가 최근 재미있게 봤던 '스즈메의 문단속'도 책으로 나와있더라. 그 외에도 '동주', '나의 아저씨', '밀양' 등, 영화를 즐겨보지 않는 나도 들어본 제목들이 주 였다.
책을 구매하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구조였다. 내가 갔을 때는 책을 보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노트북으로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틀어주시는 노래도 집중이 잘 될만한 곡들이라 분위기가 좋았다.
점심을 안먹고 방문했는데, 디져트들이 생각보다 다양하고 맛있었다. 나는 베이글에 계란과 치즈, 베이컨을 추가한 것을 주문했다.
좋은 공간에서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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